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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매실 청 만드는 방법과 레시피

by ㎣㎤㎥ 2022.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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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 청 만들어 담아둔 사진
매실 청

 

생각보다 매실청을 잘못 알고 만드시는 분들이 꽤 있어서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평소 당 관리를 하셔야 하는 분들은 특히 잘못된 매실청을 섭취하면 큰일 난다는 것 아시죠?

더불어 독성까지 섭취하고 계시는 분들도 많이 있어서 걱정이 됩니다.

오늘은 당 관리를 하셔야 하는 분들도 부담감을 덜어주는 매실청 만드는 방법 알아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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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매실 5kg

비정제 원당 3.5kg

깻잎 200g(천연방부제 역할)

무명천이나 한지

고무줄

유리 밀폐용기

 

요리방법

매실은 씻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꼭지를 따고 꼭지를 딴 부분 안쪽까지 이쑤시개로 상처 나지 않도록 이물질을 깨끗하게 제거해줍니다.

겉표면에 있는 잔털을 부드러운 수세미로 구석구석 닦아 제거해줍니다.

깨끗이 씻은 매실은 건져서 채에 받쳐 물기가 없도록 하루정도 완전히 말려줍니다.

이쑤시개나 포크로 매실 사이사이에 구멍을 깊이 내어 진액이 잘 우러나도록 해줍니다.

깻잎은 깨끗이 씻어 물기를 완전히 제거합니다.

무명천은 삶아서 깨끗이 헹궈 바싹 말려줍니다.

무명천이나 한지를 이용하는 이유는 작은 벌레라도 들어가지 않도록 해주는 것과 동시에 매실에서 나오는 가스가 잘 배출되도록 통풍이 되는 것으로 사용하기 위함입니다.

깻잎은 매실을 담은 후 윗부분을 덮어줄 몇 장을 미리 빼둡니다.

넓은 스테인리스 대야에 매실과 비정제 원당을 비율대로 넣고 골고루 섞어줍니다.

하루정도 숙성되도록 두며 먼지가 들어가지 않도록 넓은 소쿠리 같은 것으로 덮어줍니다.

소독해둔 병을 준비하고 진액이 나온 매실에 깻잎을 골고루 섞어 줍니다.

병에 담고 무명천으로 입구를 덮은 후 고무줄로 고정을 합니다.

뚜껑은 꽉 닫아 밀폐가 되면 터질 우려가 있으니 무명천을 덮어만 주는 정도로 합니다.

한번 만들어 두면 오래 섭취할 수 있고 발효가 잘될수록 좋으니까 만들고 1년을 기다립니다.

씨가 있는 채로 담을 경우 1년이 지나야 청산가리 독이 완전히 사라지니 날짜를 적어두는 것이 좋습니다.

 

매실 고르는 법

매실은 옛날부터 6월 6일 이후 수확한 매실을 구입해야 씨가 잘 아물며 독성 석정이 없다고 합니다.

현대에는 날씨 변화가 많이 다르기는 하지만 마트에 많이 나올 때 구입하는 것이 좋은 시기가 됩니다.

6월 20일 정도 이상 지난 후에 구입하는 매실은 너무 익어서 장아찌나 청을 담그기에 좋지 않습니다.

황매실은 맛과 향이 달큼하지만 신맛이 적어 건강에 좋다고 알고 있는 매실까지는 아니라고 합니다.

그래서 신맛이 강한 청매실로 청을 담그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매실은 한 손에 3개 정도가 쥐어지는 크기가 좋습니다.

알이 단단하고 껍질에 상처나 흠이 없어야 합니다.

 

매실청 비율이 중요한 이유

매실 청 만드는 비율과 방법 알아보자 (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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