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혈증은 아무렇지 않고 아픈데 없이 고혈압, 심장마비, 뇌졸중, 당뇨 같은 큰 병을 만든다고 합니다.
무서운 혈관질환을 겪으시거나 걸릴지 모르는 분들에게 대파를 추천합니다.
저도 고지혈증이라서 관심이 많은 내용입니다.
흔한 식재료를 통해 고지혈증이 개선될 수 있었는데 그동안 무지했다고 생각하며 자신을 돌아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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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이 생기는 이유
혈액이 탁하고 지방이 많이 껴있는 고지혈증은 유전적인 원인으로 발생하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당뇨, 고혈압, 신장질환에 의해 고지혈증이 발생하기도 하지만 반대로 고지혈증 때문에 혈관 질환이 생기기도 합니다.
흡연, 비만, 서구화된 식습관, 잦은 음주 같은 생활습관으로도 고지혈증이 생긴다고 합니다.
특히 비만, 대사증후군, 고혈압, 당뇨가 있다면 기름진 지방 섭취가 더 큰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지방세포가 많으면 모세혈관에서 혈액 내로 녹아드는 지방이 많을 수밖에 없습니다.
고지방, 고열량 식품 섭취 증가와 운동부족도 원인이 됩니다.
채소 위주의 식사를 하는 데로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고 고지혈증 진단을 받는 경우는 육류가 아닌 탄수화물의 섭취로 인해서 생기는 것입니다.
비만은 고지혈증 발생에 중요한 배경이 된다고 합니다.
체지방 양이 일정 수치를 넘어서면 내장지방이 인슐린 호르몬의 기능을 떨어뜨려 합병증을 일으키게 됩니다.
고지혈증을 방치한다
국내에 30대 이상 성인 3명 중 1명이 고지혈증이라는 충격적인 결과가 있습니다.
특별히 아픈 곳을 못 느끼는 경우가 많아 진단을 받아도 어느 정도 병원 다니다가 만다는 것입니다.
고지혈증을 방치하면 혈관은 점점 좁아지고 뇌졸중, 심장마비 등 갑작스러운 위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혈관 기름 없애기
생활습관부터 바꾸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합니다.
진단을 받았다면 기름진 음식, 술, 과도한 탄수화물 섭취를 자제해야 합니다.
포화지방이 함유된 식품의 섭취를 줄이고 식품성 기름, 불포화지방산이 함유된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기적으로 약을 복용하면서 혈액검사를 통해 정상적으로 유지되는지 관심을 가지고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좋아졌어도 약은 계속 복용해야 하는데 지방 수치가 다시 상승하는 경우가 많아서라고 합니다.
한 번에 치료 완치가 될 수 없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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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파가 기름을 제거해준다
대파에 함유된 비타민 P가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해주는 작용을 해줍니다.
칼륨 성분이 풍부해 몸속 나트륨 제거,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작용을 합니다.
황화 알릴 알리신 성분은 혈액을 맑게 해 주고 혈액순환에 도움이 됩니다.
혈압을 낮추고 혈전을 방지해줍니다.
지방을 태우는데 도움을 주는 비타민B1의 흡수율을 높여서 지방제거에 도움이 됩니다.
대파잎은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베타카로틴, 칼슘이 뿌리나 줄기보다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대파의 뿌리, 줄기보다 잎에 가장 높은 항산화 활성도가 있습니다.
대파잎 건강하게 먹는 법
대파잎을 차로 마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고지혈증은 평소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냥 물을 마시는 것보다 대파 차를 끓여마시면 혈관청소에 큰 도움이 됩니다.
재료- 대파 줄기와 뿌리까지 3-4대+계피 5조각+물 1리터
재료 다 넣고 끓기 시작하면 약불로 30분 더 끓여줍니다.
계피는 대파의 매운맛을 중화시켜주며 혈액이 잘 돌게 해주는 작용을 합니다.
함께 끓여 마시면 효과가 더욱 좋아집니다.
대파잎은 농약이 걱정돼서 대부분 버리는데 식초물에 5분간 담가 둔 후 씻어서 끓이면 좋습니다.
하루 한번 마실 때 200ml 정도 섭취하며 하루 세 번 마셔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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