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가 중요하다는 이유! 많이들 들어보셨을 텐데 이것도 운동이라고 시작 한번 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의사 선생님들 말씀 들으면 또 꼭 해야 할 것 같은 의지가 생기지요.
중년의 나이에는 정말 꼭 해야 한다고 합니다.
4명의 의사 선생님들이 말씀해주시는데 병명 따라 운동법이 조금씩 다르고 이유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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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큰 힘을 들이지 않고 체지방을 뺄 수 있기 때문에 환자분들께 걷기를 권한다고 합니다.
체지방이 감소하면 인슐린 저항성도 감소하기 때문입니다.
유산소 운동은 체지방 빼기에는 좋지만 근육량을 증가시키기에는 부족합니다.
속도를 천천히 시작 후 약간 빠르게 걷다가 더 빠르게 걷고 다시 천천히 걷는 반복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만가지 생각을 하면서 걷지 않습니다.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서의 걷기는 혈당을 줄이지 못합니다.
음악을 들으며 마음을 비우고 걷기를 합니다.
발목 중량 밴드를 착용하면 큰 운동효과를 내는데 도움이 됩니다.
관절
운동을 통해 관절이 움직여야 연골에 영양공급이 된다고 합니다.
걷기 운동으로 적당한 입력을 주어야 연골이 건강해집니다.
좋은 걸음걸이는 뒤꿈치가 먼저 땅에 닿고 앞꿈치를 마지막에 닿는 방법입니다.
발바닥을 통째로 바닥에 닿는 것은 안 좋은 방법인데 무릎 충격/발 통증/힘줄 염증을 유발합니다.
반려견과 산책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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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보행 중추라는 것이 뇌 중에서도 전두엽에 있어 뇌가 온전해야 걷기가 가능하다는 증거라고 합니다.
걷기의 패턴을 보고도 뇌손상을 분석할 수 있습니다.
일주일에 30-40분씩 3-4회 걷기를 권장합니다.
혼자 걷는 것보다는 짝을 만들어 좋은 대화를 하며 걷는 것이 좋습니다.
척추
약간 송골송골 땀이 나는 정도로 속도를 조금 높여서 걷는 게 좋습니다.
헬스장의 러닝머신보다 야외에서의 걷기를 권장합니다.
헬스장의 걷기는 반복 걸음으로 특정부위만 근육이 발달된다고 합니다.
본인의 걸음걸이 폭은 통증이 느껴지는 시점까지만 입니다.
아파도 참고 걸으면 큰일 납니다.
또한 5분 정도 걷기를 했는데 아파온다 싶으면 바로 멈춥니다.
코어 근육운동/스트레칭을 많이 하면 걷는 거리와 시간이 늘어납니다.
항문에 힘을 주고 걸으면 근육운동이 많이 증가합니다.
조금씩 이런 방법으로 시간과 보폭을 늘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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